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Feeling less busy here
WHO AM I
노은운(Eun Woon Noh)입니다.
2012년 12월 31일자로 정년퇴직하였습니다.
남들은 직장도 많이 옮겨 다닌다는데
저는 입사에서 퇴직까지 한 실험실에서 근무했네요..
중간에 과장직을 9년간 수행했지만 여전히 실험실은 유지했었지요..
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명공학과에서 분자생물학/유전공학 연구를 하였습니다.
운이 좋아서 재직중에도 퇴직 후에도 불러주는 대학이 여럿 있어서 시간 강사도 하면서 농사도 지으면서 농촌생활을 즐기고 있습니다.
홈페이지를 가지고 싶었지만 컴퓨터도 잘 몰라서 template을 따라 조심스럽게 발을 떼는 중입니다.
아마 내년 이맘 때는 여기에 좀 학문적인 에세이나 자연관찰이나 농촌의 사람사는 모습들이 올라오겠지요?
아직은 어렵네요..
사는 곳은 충북 영동군 양산면입니다. 금강 옆입니다.
제 집사람과 자폐증을 가진 아이 둘과 4식구가 살고 있습니다.
그저 그렇다면 하루가 조용하기도 할 것 같은데..
좀 활발한 둘째 때문에 고함도 지르고 뛰어 다니기도 합니다.
그 녀석이 그릇도 많이 깨고... 옷도 이불도 찢고 하며 자그만 사고들을 거의 매일 치지만
함께 하는 산책 길이나 주변 드라이브 시간에는 고요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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